『보배를 품은 질그릇』 :
“나의 믿음은 결코 깨지지 않습니다, 다만 연단이 있을 뿐”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고후4:7)

2024년 고등부는 ‘보배를 품은 질그릇’ 이란 주제로 연단의 경주를 이어갑니다. 지난 2023년 믿음의 중요성을 묵상하며, 무엇을 믿어야할지를 묵상했다면, 올 한해 우리가 발견한 믿음의 원리를 삶에 적용하여 원석과 같은 ‘신앙’을 보석과 같은 ‘보배’로 키워가야 합니다. 성인이 되기 전 갖춰야 할 성경적인 바른 믿음을 연단하기 위해 기도하며 영적씨름에서 승리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많은 고등부 학생들이 졸업 후 대학·취직의 삶으로 들어가면서 신앙을 잃습니다. 부모님의 영향을 벗어나 자신만의 자주성을 확립하며 세상의 문화와 가치에 노출된 후, 다시금 신앙을 회복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동암교회 고등부 윗지 공동체는 아래의 세 가지 명제에 물음표를 던지며 신앙의 본문과 절대적 필요성을 더욱 견고히 세워가고, 고등부를 졸업하여도 끝까지 신앙의 씨름을 포기하지 않는 결단을 이루고자 합니다.

하나, 왜 우리는 신앙생활을 종교·심리적 수양정도로 생각해서는 안 되는가?
   둘, 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인생을 이해하는 키워드인가?
   셋, 왜 우리의 인생에 정답이 ‘예수 그리스도’여야만 하는가?

예배 :
믿음과 묵상을 통해 능동적으로 예배에 참여합니다.

교제 :
주중 교역자, 담임교사와의 만남, 반별 소그룹 모임을 통해 교제의 기쁨을 나눕니다.

양육 :
매 주일 소그룹 성경공부와 제자훈련을 통해 믿음의 성숙을 이뤄갑니다.

봉사 :
학생회와 찬양팀을 중심으로 섬김과 봉사의 지경을 넓혀갑니다.

선교 :
예수님의 마음을 묵상하며 친구초청주일을 진행합니다.

1. 10분전 예배참석
2. QT / 성경1독
3. 1인 1명 전도
4. 훈련(제자 · 사역 · 동아리)
5. 성경암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