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선교보고

기필코 연합청년부 단기선교팀은 어제에 이어 비콜 지역의 두 개 장소에 방문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어린이들을 섬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전에는 San Joaquin지역에 방문하여

지역 교회와 협력하여 어린이들을 섬기는 사역을 진행했습니다.

선교팀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들과 프로그램들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에 다가갈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현지 사역자들이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협력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오후에는 한 시간가량 배를 타고 Bical 지역에 있는 초등학교에 방문하였습니다.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에도 불구하고 채우시고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누리며

햇살같이 품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풍성히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더불어 Bical 지역을 섬기는 Bical 장로교회에 장학금을 전달함과 더불어 

교회의 사역을 위로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Bical 초등학교에서도 동암교회 선교팀의 방문에 감사를 표현하시며 감사패를 전달해 주셨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도 사역의 현장에 참여하셔서

청년들이 경험한 선교의 기쁨을 함께 누리며 선교팀의 사역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은 선교사역의 시간에도 하나님께서 크신 능력으로 함께해주시길,

특별히 체력적으로 지친 청년들이 하나님이 부으시는 새 힘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로 동역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