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랑을 경험하셨습니까? 한 시인은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는 말은 무수한 별들을 한꺼번에 쏟아내는 거대한 밤하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의 사랑을 셀 수 없는 무수한 별을 담고 있는 하늘로 비유한 것입니다. 내 아이는 엄마나 아빠의 사랑을 무엇이라고 말할 까요? 나는 내 사랑을 어떤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나요?  “...... 하면 엄마가 사랑할 거야.”  “...... 해야 엄마 아들이지”하며 조건적으로 표현하시나요? 엄마의 높은 기준에 따라서 아이를 다루고 계신가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랑은 조건이 없고 끝이 없으면서도 경계선이 있는 안정감을 주는 사랑입니다. 이제 내 사랑을 다시 한 번 살펴보세요. “못해요”하는 아이에게 “할 수 있단다. 자 이렇게 해볼래?” 하며 이끌어주세요. “엄마 힘들어”하며 밀쳐내기보다는 따스한 품으로 안아주세요. 어릴 때 받은 사랑은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 닥칠 어려움, 위기를 겪어낼 수 있는 귀한 자원이 됩니다. 아이의 얼굴에 잔잔한 미소가 번지고, 마음과 영혼을 부쩍 크게 하는 것은 바로 사랑, 엄마와 아빠의 사랑입니다. by 총회교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