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시편 139편 13-18절

제목 : 존귀한 사람 답게

📝 말씀요약

"청"소년이라는 시기는, 말 그대로 인생을 '푸르게' 그려나갈 수 있는 때를 의미합니다.

여러분을 푸르른 시기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여러분이 지금 무한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근거로 그렇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 근거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이끌어가신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시편 139편 14절>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시편의 찬양은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것, 하나님이 내 삶에서 행하시는 일이 심히 기묘하다고 말합니다.

이 기묘하다는 말은 영어 성경에 Wonderful 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즉, 하나님이 나를 지으심이 너무도 놀라운 일이라는 사실이지요!

하나님이 우리 삶을 이끄시기에 우리의 삶이 푸르고 존귀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존귀하다는 것을 기억함으로써 세 가지 행동을 지키기를 바랍니다.

첫째, '나 스스로를 존귀하게 여기기' 바랍니다. 

욕을 하거나 그릇된 행동을 함으로써 스스로의 가치를 낮추는 행동을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둘째, '내 옆에 이웃을 존중해주기' 바랍니다.

나 뿐만 아니라 내 친구도, 나의 가족도 하나님이 세우신 존귀한 자라는 것을 기억함으로써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사랑으로 대하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존귀한 나의 삶을 가꾸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나의 미래를 어떻게 세워나가실지를" 여쭤보며 기도로 의지함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크고 은밀한 일들을 가르쳐주실 것입니다.

우리 가족 서로를 축복하면서 마무리합시다.

"하나님이 너를 존귀한 자로 세우셨어!"

🙏 가족 묵상

하나님이 우리 가족 모두를 존귀한 사람으로 만드시고, 인도하십니다.

서로를 향해 축복해주는 말을 해줍시다!

🎥 예배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