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참된 예배자이십니까?

오랫동안 교회 다닌 사람들 경우엔 매주일, 수요일, 금요일 반복되는 예배로 인해 형식적이 되기 쉽습니다.

여러분은 요즘 어떻게 예배드리고 계십니까?

 요한복음 4장에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가 나옵니다.

사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지방으로 가실 이유가 없으셨습니다.

유대인들은 사마리아 지방을 거쳐서 가는 것을 아주 싫어했습니다.

갈릴리에서 예루살렘까지 3일이면 갈 수 있는 지름길이었지만 이 길을 꺼려했고 돌아서 다녔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곳에서 여인을 만날 것을 미리 생각하고 생명의 위협이 있는 이 길을 택하셨습니다.

여기서 우린 한 영혼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을 원하셨던 예수님의 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예배드리는 장소에 대해서 묻는 여인을 향해 예배는 예루살렘이냐,

그리심 산이냐의 장소가 중요하지 않고 오직 영과 진리로 드려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오직 성령과 진리로 예배 드려야 하며, 그 대상이 하나님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셨습니다.

결국 예배의 모습, 형태, 장소보다는 예배의 대상이 하나님이시고, 그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엔 성령과 진리,

예수님 안에서 예배드려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셨던 겁니다.

 여러분은 어떤 예배를 드리고 계십니까?

주중에 피곤했던 잠을 자는 시간이 되거나 혼자 명상하는 시간이 되진 않으시는지요?

예배의 감격으로 인해 감사하고 기뻐하는 시간이 되시는지요?

어찌 되었든 부모들이 먼저 하나님 안에서 성령 충만한 삶을 살 때, 자녀들이 변하게 됩니다.

때로는 조금 기다려야 할 때도 있지만 말입니다.

부모들의 예배가 회복될 때, 자녀들은 엄마, 아빠 속에서 움직이시는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우리들의 예배가 형식적인 주일 성수가 아닌 삶으로 드려지고 있는지 잘 살펴보십시오.